-
분당 초등생 8명 확진…교사가 집단감염 노래방 다녀왔다
7일 오전 울산 남구 한 초등학교 근처 테니스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학생과 교사 등 170여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전수검사가 이뤄지고 있다
-
정 총리 "4차 유행 풍전등화…정부가 먼저 각성하겠다"
정세균 국무총리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.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자가 늘
-
[톡톡에듀] 미국 공립학교 온라인 수업 체험기 1
코로나 19가 장기화하면서 가장 타격을 입은 분야는 아이들의 교육이다. 교육부는 "학교 일상 회복"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고 있다. 온라인 수업은 등교 수업의 대안이 될 수 없다
-
조영남 "'윤잠깐'이라 불린 윤여정, 요즘 보면 말그대로 '헐'"
━ [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] 예스터데이 〈4〉 ‘쎄시봉’서 만난 사람들 70년대 조영남씨와 윤여정씨. [중앙포토] 자! 나는 쎄시봉엘 무혈입성했다. 박수! 짝짝짝!
-
녹슬지 않는 스승 이백천 “오버 말고 힘 빼라” 가르침 줘
━ [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] 예스터데이 〈4〉 ‘쎄시봉’서 만난 사람들 자! 나는 쎄시봉엘 무혈입성했다. 박수! 짝짝짝! 웬 박수냐? 쎄시봉은 내 인생 전체의 첫
-
코로나 시대 ‘악수의 종말’…안전·안정에 대한 갈망 커졌다
워킹맘 이진영(38)씨는 아침에 일어나면 동네 근처, 직장에 확진자가 있는지부터 확인하는 게 일과다. 마스크는 유일한 출근길 무기. 동료와 삼삼오오 떠들썩했던 점심시간은 한두명이
-
폐 굳어가던 장모, 검사도 못받고 떠났다···中공산당원의 눈물
코로나19 바이러스 최초 발원지였던 우한 화난수산물시장. 지난 3일 철문으로 막힌 틈 사이로 문 닫은 가게들의 황량한 모습이 보인다. 박성훈 특파원 우리는 가끔 과거로 돌아가면
-
“확진자 수술, 감염 위험하다고 외면 못해” 대학병원 나와 공공의료원 간 폐암 전문의
성남시의료원 박준석 과장 지난해 7월 12일 경기도 성남에 있는 성남시의료원으로 60대 환자 A씨가 긴급 이송됐다. 그는 당뇨로 인한 말기 신부전을 앓는 중증 환자였다. 당장 혈
-
모두 꺼리던 확진자 수술, 그때 박 과장이 수술실로 향했다
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성남시의료원. 뉴스1 지난해 7월 12일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성남시의료원으로 60대 환자 A씨가 긴급 이송됐다. 그는 당뇨로 인한 말기 신부전을 앓는 중증
-
"엄마 여기까지는 와도 된대" 입학식 날, 학교 건물 앞 포토존
전국 유치원과 초·중·고교의 등교가 시작된 2일 서울 중랑구 면중초등학교 앞에서 한 학부모가 딸이 학교에 들어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. 김지혜 기자 “승현이, 못 본 새 많이
-
'코로나 2년차' 개학…온라인클래스 말썽에 "교육부 뭐했나"
2일 오전 부산 동래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입학생들이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줄지어 교실로 들어가고 있다. 연합뉴스 2일 전국 초·중·고교에서 2021학년도 새 학기 등교가 시작됐다
-
수백명 모인 백기완 영결식···"정부 방역 의지, 헛웃음 난다" [영상]
━ 서울시 “고발 검토중”…분향소는 변상금 부과 고(故)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의 영결식이 19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리고 있다. 연합뉴스 서울시가 19일 중구
-
[단독]또 교사→원생 감염…용인 이어 송파구 어린이집 8명 확진
서울 송파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설 연휴 기간 총 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. 앞서 경북 경산과 경기 지역의 용인 어린이집에서 집
-
故백기완 장례위, 서울광장 시민분향소 두고 서울시와 마찰
1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(故)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빈소.뉴스1 18일 노나메기 세상 백기완 선생 사회장 장례위원회(장례위)에 따르면 시민들은 이
-
집단감염 터진 영생교, 과거엔 신도 살해·암매장 악명 떨쳤다
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부천시 승리제단 건물. 연합뉴스 영생교 승리제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집단 감염에 사과했다
-
코로나에 요양병원 갇힌 부모, 초등생 아이는 우울증 걸렸다[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]
남편 간호를 위해 요양병원에 있는 A씨가 방역 강화로 나가지 못하면서 집에 설치한 무인카메라로 두 아들이 지내는 모습을 지켜본다. [A씨 제공] ━ 코로나19 사태 1년 비극
-
[더오래]“딸, 코로나 양성이면 어떡하나”…피말렸던 24시간
━ [더,오래] 송미옥의 살다보면(177) 안동에도 한 태권도장에 코로나가 퍼져 어수선하다. 내 손자들은 학교수업 외엔 아무것도 배우러 다니지 않으니 그나마 다행이란 생각
-
글 못읽자 소리로 공부했다···백혈병 딛고 서울대 간 여고생
"병실 청소해주신 여사님, 간호사·의사 선생님 그리고 학교 친구들·선생님이요." 2021학년도 서울대 정치외교학과에 합격한 채예원(19)양에게 수험 기간 가장 고마웠던 사람을
-
[e글중심]“카페·주점엔 엄격하면서 왜 종교시설엔 관대한가"
광주광역시청 앞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선별검사소에 시민들이 긴 줄을 서 대기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에서 집단 감염
-
[노트북을 열며] 개학의 딜레마
임장혁 정치부 차장·변호사 서울 강북의 한 공립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아이가 개학을 맞았다. 물론 학교엔 못 갔다. 지난 20일 학교장이 ‘e-알리미’를 통해 보낸 학년 말
-
방역당국도 정체 몰랐다, 무더기 확진 대전 선교학교 무슨일
“영어학원인 줄 알았는데 학교더라고요.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자가 발생하면 조사를 나가는 서울시의 한 역학조사관은 26일 “역학조사를 하면서도 어학원인 줄
-
교육격차 반발 의식한 與, 정은경 논문 들고 "등교 늘리자"
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(중대본)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. 뉴시스 “학교가 우리 생각보다 안전하다
-
[월간중앙] 엄동설한에 ‘노마스크 8차 당대회’ 연 북한의 노림수
김정은, 집권 후 두 번째 당대회에서 경제목표 미달 자인하며 자아비판 첨단 핵무기 개발 알리며 강대강 구도 예고, 한미연합훈련 분수령 될 듯 조선중앙통신은 1월 10일 열린
-
[월간중앙] MB정부는 신종플루를 어떻게 이겨냈나?
■ 백신은 없고 치료제는 전 국민 5% 분량만 갖춘 상태로 사망자 없이 100일 버텨내 ■ ‘제2의 광우병 사태’ 차단 위해 질본 등 전문가 의견 시종일관 중시한 정책 책임자 ■